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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부럽게 잘 쓴 글^^

 

 

 

 

 


 

편지지 상단

'공중나는 새, 들에 핀 백합화'를 검색하다가

다음 글을 발견 했어요.

창골산 봉서방이라는 기독 카페에 실린 글입니다.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어쩜 이리 잘 쓰셨을까 부러움도 크지만

산책기도 자료에 귀한 교훈이 되는 글이라 여겨

옮겨봅니다. 작자는 미상이네요.  <사랑손>



마태복음 6장 25절 - 34절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야외 예배는 교인들이 소풍을 나와서 드리는 예배로 생각하고 있지만 원래의 목적은 우리가 공중의 새를 볼 때에, 들의 들꽃 한 송이를 볼 때에,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섭리와 그 놀라운 능력을 새기는 현장 실습 예배와 같은 것입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새 한 마리를 볼 때에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에 올라가서 가르치실 때에 하늘에 날아가는 새를 보시고, 저 날아가는 새를 보라 하시며 하나님께서 저 날아가는 새를 기르신다고 하셨고, 들에 핀 꽃을 보시며 이 꽃도 하나님이 기르시고 솔로몬의 영광 보다 더 아름답게 하셨다고 하시며 하나님을 믿고 염려하지 말고 생활의 염려를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집에 무화과나무 열매가 익거나 다른 과일이 익으면 먼저 새들이 와서 과일을 쪼아먹기 때문에 새에 대하여 신경질을 내고, 나쁘게 생각한 일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새가 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하여 내가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하고 같이 나누어 먹으라고 하시고, 내가 더 새 보다 부지런하여 새가 먹기 전에 내가 열매를 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후에는 마음이 편하여졌습니다. 


우리가 흔히 교회에 열심을 내고 있는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이러한 말을 합니다. 

예배당에 그렇게 붙어 있으면 밥이 생기냐는 질문을 듣습니다. 

물론 한 두끼의 밥은 교회에서 해결하여 주는 곳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기도만을 하고 있고 교회에 충성만을 하고 있다 하여 밥이 생기는 일은 아닙니다.

주님께서 공중의 새를 보라고 하신 뜻을 알려면 새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새는 부지런합니다


새들은 날이 새기 전부터 일어나서 먼저 짹짹거리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하는 일을 먼저 합니다.  우리 집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새들이 비교적 많이 나무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항상 새들이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짹짹거림으로 언젠가는 내가 새보다 먼저 일어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을 하여야겠다는 다짐을 갖고 이를 실천하여 한 동안은 살았지만 요즈음은 다시 새보다 게으르게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났는데 벌써 새들이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합니다.  가끔 나는 새보다도 못한 사람인가 보다 하는 느낌도 들 때가 있습니다.

새는 참으로 부지런합니다.  우리는 공중의 새에게서 부지런함을 배우고, 우리도 부지런하게 살아 갈 때에 의식주의 염려를 하나님께서 다 해결하여 주십니다. 

새는 하루 종일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것을 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먹이를 자기가 찾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리조나주의 여름은 40도가 넘고, 48도까지 기온이 올라 갈 때가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도 헐떡거리며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다니는 것을 볼 때에, 사람도 역시 부지런히 일을 하여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새는 자기의 새끼들을 끔찍이 정성을 들여 키우고 있습니다.


  새끼를 낳아야 할 때가 되면 부드러운 풀을 물어다가 집을 짓고, 새 보금자리를 만들고, 한 달 가량을 알을 품으며, 자기는 별로 먹지도 않고, 알을 품고 있다가 새끼가 나오면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먹이를 구하여 새끼를 먹이는 것을 볼 때에 사람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새끼가 날개가 나서 날아다니기 시작을 하면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다니며 먹이를 구하는 법을 가르치고, 새끼들은 그 옆에서 어미에게 더 얻어먹으려고 날개를 떨면서 불쌍하게 보여 더 많이 먹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라고 새끼를 교육시키는 새를 볼 때에 사람이 자식을 가르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무슨 선한 일이 되거나 자랑할 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공중의 새를 볼 때에 부지런함과 열심히 있음과 후세를 잘 기르고 가르치는 것을 아울러 생각하여야 합니다.


  다음에는 들의 백합화를 보며 이 꽃이 어떻게 자라나는가를 생각하라고 하였습니다.


  꽃은 자기가 노력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새는 먹이를 찾아 자기가 노력하며 부지런히 다니고 종족이 번성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가르치고 있지만, 들의 꽃은 자신은 아무것도 노력함이 없이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고 있습니다.

  비를 주면 자라고, 빛이 있으면 동화작용을 하고, 영양소가 있으니 성장하여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꽃을 피우지만, 이러한 꽃과 같이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는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맡기고 사는 사람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자신이 노력하여 살아가려고 함으로, 衣食住의 문제와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사람의 본분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도리는 것이요, 이 본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이 나를 돕고 계심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라는 뜻으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욥기 12장 7절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사람의 본분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잊고 사는 사람은 공중의 새나 짐승이나 바다의 고기만도 못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먹을 것, 입을 것, 거 할 곳 등, 의식주의 문제가 항상 있지만,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공중의 새나 들의 꽃이나 바다의 고기만도 못하게 살아간다면 이는 잘 못 된 일로 자기의 본분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모든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하여 주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 것은 짐승이나 새나 바다의 고기도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존재를 설명 할 수 있을 것인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 안하고 짐승보다 못하게 살아가는 사람, 본분을 잊고 살아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여 가고 있음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더 열심히 어려운 때일수록, 먼저 할 일인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일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의를 열심히 행하며 살아 갈 때에 하나님께서 자기의 본분을 먼저 구하고 행하는 사람에게는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매끼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1절 - 32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는 세상의 모든 만물을 볼 때에 하나님의 계심을 알아야 하고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매끼고 살되 한 가지 할 일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사는 일을 먼저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설교를 하던 당시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하였지만 천국 복음보다는 먹을 것에 더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너무 가난하고 배가 고프면 기도도 할 수 없습니다. 

금식 기도가 힘이 드는 것은 밥을 굶는 것이 힘이 드는 것이 아니라 굶을수록 힘이 없어서 더 기도하기가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 육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먹을 것을 가지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예수님을 시험 할 때에도 이 먹는 문제를 제일 먼저 갖고 왔습니다. 

우리가 가난하다고 하여 너무 먹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가 보면 사람의 본분을 잊을 때가 있음으로 마귀는 사람이 본분을 잊고 자기의 생각을 따르게, 마귀의 생각을 따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제반 문제를 모두 주님께 매끼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제일 큰 일로 삼고 나갈 때에 우리 하나님은 공중의 새도, 들의 백합화도 기르시는 분으로,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 성도를 어찌 방치하여 두실 것입니까?  내 할 본분에 충실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책임져 주시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문제가 있을수록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에 더 힘을 쓰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입니다.

이러한 방법이 문제에서 가장 빨리 해결하여 나오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일에 먼저 내가 힘을 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은 책임 져 주십니다.

  이방 세상 사람들의 욕망과는 다른 점이 있어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공중의 새만도, 바다의 고기만도, 들의 꽃만도 못하게 살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사람의 본분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확장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본분입니다.

우리는 공중의 새에게서 부지런함과 헌신적 사랑을 배우고, 들의 꽃에게서는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것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나도 나의 본분을 다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 유창경2018.06.13 14:15

    제발 나를 바라보라는 절절한 음성으로 다가옵니다.
    새보다 귀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인데....
    새보다 꽃보다 아름답게 살지 못하는 모습...
    주님이 나를 만나고 싶은 곳으로 눈을 마음을 귀를 걸음을
    옮겨 보려고 합니다.

  • 최에스더2018.06.23 09:30

    구구절절이 가슴에 와다왔습니다.
    옛말에 인성이 불량하면 금수만도 못하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저도 복사합니다.
    마음비에 새기며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 강한나2019.10.14 22:48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구구절절이 주님께서 귀한글을 통해 저의 심령을 두드리심을 깨닫게 됩니다.
    공중나는 새와 모든 식물들보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귀하게 지으셨지만
    왜 우리는 늘 넘어지고 우리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지!
    회개하며 새와 모든 식물들을 통해 다시금 주님 주신 사명의 길로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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