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눈만 있다면 어디에나 널려있다
켄 가이어 / [묵상하는 삶] 중에서
비유는 예수께서 이스라엘이 당신의 분명하고
직접적인 가르침을 거절했을 때
사용하신 것이다(마 13:10-16).
비유에는 받아들이는 심령에게는 진리를 밝혀 주고
받아들이지 않는 심령에게는 진리를 감추는
두 가지 기능이 있엇다.
교회사의 현시점에서 하나님이 그다지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는 것같은
이유도 조금은 거기에 있을지 모른다.
즉 말씀은 하시되 비유가 더 많을지 모른다.
내가 믿기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연을 통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자연의 진리는 숨겨져 있으나
볼 눈만 있다면 어디에나 널려있다.
성스러운 햇빛과 비처럼 온 땅에 충만하다.
비유는 땅에 떨어진 씨앗처럼 어디에나 있다
그 작은 손안에 천국의 비밀을 꼭 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