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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묵상, 글쓰기 훈련에 산책기도까지


사랑손에서 산책기도와 예수님께 러브레터를 쓰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해야 공중의 나는 새를 볼 수 있고 들의 백합화를 볼 수 있지 않겠나?”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무작정 나가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쯤 한강을 보니 아름다운 해질 녘에 새도 참 많이 날아다녔습니다. 비에 젖은 꽃내음을 맡으니 잠자고 있던 감성이 꿈틀댐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낯 뜨거워서 주님께 한 마디 한 마디 거는 게 쉽진 않았습니다. 저는 삼형제로 자라면서 가장 힘든 게 감정 표현입니다. 그냥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하면서 천천히 자전거를 타는 게 전부였습니다.

  사역과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되는 것이 가능한 기도

  기도는 그냥 내가 살려고 했고 막힌 것을 뚫어내고 사역과 연관된 기도에 익숙한 터라 산책하면서 주님과 데이트하며 하는 기도는 참 어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도 산책기도하며 느꼈던 것은 “기도가 사역과 이벤트가 아니라 이렇게 일상이어야 되는데….” 라는 것이었습니다.
  새를 보면서 꽃을 보면서 “예수님” 한마디 하고 침묵하면서 그냥 자연을 바라보는데도 마음이 어찌나 후련하던지요. 재정훈련이 내 인생의 한 부분으로 훈련하고 이뤄내고 자기개발로 느낄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사랑손은 재정 뿐만 아니라 믿음의 여정의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 하나 쌓아주시는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정 훈련, 묵상 훈련, 글쓰기 훈련, 더 나아가 산책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나를 알아가고 내면이 점점 더 견고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손 선교회를 통하여서 주님을 더욱 기대하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러브레터도 한 문장씩 한 문장씩 써가며 주님께 마음을 담아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따뜻한 권면과 사랑의 인사로 늘 저의 영혼을 세워주시는 하나님과 사랑손 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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